윤계상도 "대한민국만세" "감사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태극기 이미지를 게재하며 진심을 전했다. 이하늬도 유관순 열사의 사진을 게재하며 "내가 그 당시 사람이 었다면 나에게는 그럴만한 용기가 있었을까 묻곤 한다"면서 "옥중에서의 모진 고문 이후의 사진은 나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줬지만 그 충격의 선명함으로 그녀의 일대기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됐다. 그 모든 희생 덕분에, 겨울내 그리웠던 봄기운 가득한 기분좋은 하루를 만끽한다"고 전했다.
온주완은 "3·1절 잊지 말길. 역사와 영웅들을"이라면서 "요즘 태극기를 자주 봐서 좋다. 동계올림픽에서도. 그리고 찾아온 오늘 3월1일에도. 다들 잠시라도 마음속에서라도 펼쳐보길"이라는 글을 남겼고, 서신애도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삼일절"이라는글을 남기며 기념했다. 그룹 레인즈도 "올해로 99주년을 맞는 3.1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기념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