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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6 14:41
JYP 부인했지만 선미 원더걸스 합류설 일파만파…“컴백 시간문제?”
![](../data/file/entNews/1136122415_DEzcOyxt_article__16_.jpg)
원더걸스를 탈퇴했던 선미의 팀 합류설이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다.
6일 한 매체는 원더걸스 멤버 선예의 큰아버지로 알려진 민원기 씨의 SNS를 인용해 선미가 올 후반기에 원더걸스로 재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민씨는 선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원더걸스의 선미다. 올 후반기에 선미가 (원더걸스에)재합류해서 컴백할 예정이다”란 글을 최근 올렸다.
원더걸스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는 즉각 “선미의 재합류에 대한 이야기는 소문일 뿐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걸 컴백으로 예상되는 새 떡밥'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예은 솔로앨범 자켓 촬영을 진행했던 사진작가 인스타에 예은, 유빈, 선미의 녹음실 짤이 올라옴. 저 셋이 같은 녹음실에 있는 것 자체가 현재로서는 원걸 컴백과 가장 관련이 있다는 예상이 유력함"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담겨 있다.
사진 속에는 원더걸스의 예은과 유빈, 그리고 선예가 녹음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온라인을 중심으로 선미의 원더걸스 합류설과 컴백설이 힘을 얻으며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와 진짜 컴백은 시간문제인 것 같다", "선미의 원걸 복귀라니 대박", "선미-예은-유빈-혜림 4인조로도 가요계 씹어먹을 수 있다" 등 흥분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Tell Me', 'So Hot', 'Nobody' 등의 히트곡을 내며 국내에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린 원더걸스는 지난 2010년 멤버 선미가 미국활동 도중 돌연 팀을 탈퇴했다.
이후 지난 2013년 리더인 선예가 5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하고, 핵심 멤버 소희가 탈퇴하면서 팀 활동이 중단된 채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이어 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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