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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1 04:02
'날 보러와요' 이무송 '특급 미션' 아내 메이크업하기
이무송이 아내 노사연의 메이크업을 해주며 위기와 감동을 동시에 느꼈다.
20일 밤 방송된 JTBC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에서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1인 방송에 도전한 노사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방송에서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에게 '브룩쉴즈 메이크업'을 시연받았다. 이무송은 어디가 가장 예쁘냐는 노사연의 질문에 "검버섯"이라고 답하는 등 노사연의 분노를 사는 위기의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어 양조절을 못하고 듬뿍 바르며 또 한번의 위기를 맞았다. 이어 이무송은 "젊었을 때 예뻤다. 부룩쉴즈, 아니 소피마르소 닮았었다"고 말했다. 이무송은 아내 노사연에게 메이크업을 한 소감에 대해 "이렇게 변할 동안 우리가 같이 살았구나. 기분이 묘했다. 즐겁긴 했지만 안쓰러운 마음도 같이 있었던(시간)"이었다고 말했다.메이크업이 완성된 모습에 패널들은 "지난번 장도연 때보다 훨씬 괜찮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이무송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이섀도로 얼굴 전체에 쉐이딩을 추가해 노사연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어 검은색 립스틱을 바르며 "우리 뿡뿡이님들도 색깔에 도전해 보시라"고 말했다.완성된 모습을 본 노사연은 "무서워"라며 애매모호한 반응을 보였다.노사연은 거울을 들고 "이게 흉기로 변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무송은 "난 좋은데. 가을, 겨울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연은 "그래도 얼굴 작게 만들어줘서 좋다"고 말했다.마이크로닷이 등장, '내시피'채널의 레시피를 전수받기 위해 대천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이크로닷은 "보령스타를 만나러 간다"고 말했다. 대천항에는 보령 낚시왕이라는 남희석 아버지 남성우 씨가 기다리고 있었다.조세호는 "예전에 요식업 경험이 있으셨다. 상당한 요리 실력을 갖고 계시다"고 언급했다. 중식당 20년 경력을 가진 남성우 씨는 마이크로닷에게 이러한 경험을 살려 도미 요리인 '마싯돔'과 블루베리를 넣은 '베리 탕수육' 레시피를 알려주기로 했다.남성우는 빠른 요리실력에 비해 느릿한 말솜씨로 웃음을 자아냈다. 블루베리 밀가루로 양념한 탕수육을 튀기자 어두운 색깔이 나오며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조세호는 최연소 고객을 만났다. 신청자 나지선은 "유치원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다"며 "아들 승우와 유치원 바자회인 야시장에서 장난감을 팔고 야시장 가기 전 함께 놀아주기"를 요청했다. 조세호와 승우는 슬라임을 팔기로 했다. 승우는 능수능란한 게산과 멘트로 놀라운 사교성을 보였다. 순식간에 준비한 슬라임의 절반 이상을 팔았다. 이를 본 패널들은 "넉살 좋다. 나중에 크게 되겠다"고 감탄했다. 승우와 조세호는 결국 슬라임을 모두 파는 완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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