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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1 05:41
'단사랑' 김명수, 신혜선 목숨 구했다..정체도 들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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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가 신혜선의 목숨을 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김단(김명수 분)은 자살을 위장한 살인을 당할뻔한 이연서(신혜선 분)를 구해냈다.
이날 2019 판타지아 '지젤' 오디션에서 이연서는 금니나(김보미 분)를 꺾고 주역이 됐다. 이에 금니나는 또 한 번 자괴감을 느꼈고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이연서가 죽었으면 좋겠어"라며 눈물을 흘렸다.이를 본 금루나(길은혜 분)는 이연서를 죽일 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겼다. 이연서는 한 남자에게 납치됐고 눈을 가린 채 빌딩 옥상에 묶여 있었다. 금루나는 이 남자에게 "신경 과민 발레리나, 복귀 부담엥 투신 자살. 헤드라인이다. 깔끔하게 부탁해"라고 전화로 말했다. 이연서는 "당신 누가 보냈냐. 고모가 보냈냐. 지금이라도 그냥 가라. 절대 추적 안하고 없던 일로 하겠다"고 설득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그는 이연서를 빌딩에서 밀었다. 이때 천사 김단이 나타났다. 떨어지는 이연서를 붙든 김단. 이연서의 목숨을 구했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정체도 들켰다. 깜짝 놀란 이연서의 표정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이연서는 김단을 향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사라졌던 김단에게 "둘 중에 뭐냐. 유부남 아니면 불치병"이라고 물은 것. "생각해 봤다. 그런데 둘밖에 없더라. 네가 나한테 숨기는 거 뭐냐"고 해 웃음을 샀다. 이에 김단은 "너 말고 다른 사람 없다. 네가 처음이고 마지막이다"며 "나 몸 진짜 튼튼해. 아픈 거 없다"고 답했다. 이연서는 "그럼 떠나있는 동안 뭐했냐. 어디 갔었냐"고 물어봤다. 김단은 "오디션 끝나고 다 말해줄게. 중요한 일 앞두고 신경쓰게 하고 싶지 않아"라며 미소 지었다. 그럼에도 재차 물어보는 이연서에게 김단은 "사실은 아버지 만나고 왔다. 그냥 흔하고 단순한 일이다. 겨우 죽기 직전에 만나서 궁금한 거 물어보고 이별한 그런 얘기"라고 담담하게 대답했다. 이연서가 언제쯤 김단과의 추억을 알게 될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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