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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0 17:36
[RE:TV]'저글러스' 백진희, 보스 최다니엘과 비밀연애 들통 '최대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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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와 최다니엘의 비밀연애가 인교진의 폭로로 들통이 나며 두 사람의 사랑이 다시 시련을 맞았다.
9일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선 비서 좌윤이(백진희)와 상무 남치원(최다니엘)의 관계가 회사에 알려지며 위기가 닥쳤다.
남치원의 전처 도도희(서은우)는 윤이와 치원의 관계를 질투했다. 두 사람을 흔들려는 도희에게 치원은 "나 너랑 결혼한 거 후회 안 해. 그동안 너 외롭게 만든 거 미안하다. 나 같은 거 아껴줘서 고마워. 근데 너한테 가는 마음 이게 다야"라고 말했다.
이어 윤이에 대해서는 "불안해. 날 떠날까봐. 내가 정말 놓아줘야 할까봐 좀 무서워. 우리 결혼했을 때 너 나한테 했던 말 기억나? 같이 행복하자고 했던 거. 그런데 우리 이제 각자 행복하자”고 완전한 이별을 고했다.
윤이 역시 도희에게 치원을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그녀는 "난 지금의 남치원, 그 상처투성이인 남치원을 사랑하니까. 그래서 절대 포기 안 할겁니다"라며 굳은 사랑을 드러냈다.
도희의 등장에도 두 사람은 오히려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사랑을 지켜냈다. 그러나 또다시 두 사람의 사랑에 위기가 닥쳤다.
조전무(인교진)가 마비서(차주영)와 함께 두 사람이 비밀 사내연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사내게시판에 폭로한 것. 치원과 윤이가 다정하게 찍은 셀카 사진은 물론 함께 집에서 나오는 사진까지 폭로했다.
윤이는 자신을 향하는 동료들의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 회사사람들은 그녀가 상사와 스캔들이 빈번하다며 윤이의 행실을 손가락질 했다. 윤이는 상사를 유혹하는 “남자 킬러”라는 오해를 받아야 했고 치원 역시 회사 내에서 곤경에 처하게 됐다.
윤이와 치원의 비밀 사내연애가 드러난 가운데 굳은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이 이 위기를 어떻게 정면 돌파할 지, 또한 조전무에게 어떻게 반격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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