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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2 03:09
'오빠생각' 김준호, 데뷔 22년 만에 밝힌 첫 키스 순간
김준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첫 키스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에 개그맨 김준호와 배우 이선빈이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선빈은 "너무 '걸크러쉬' 이미지가 강해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영업 의뢰 이유를 밝혔다. 탁재훈은 "이선빈의 이상형이 여성스러운 매력을 좋아하는거냐"라고 물었고 이선빈은 "저는 상대방에 맞추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김준호는 후배에게 뺨 맞은 일화를 소개했다. 후배들은 술만 마시면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 김준호에게 불평했고 김준호는 "자신이 또 진지한 이야기를 하면 뺨을 때려라"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그날 술자리에서 뺨만 30대 맞았다고 일화를 털어놨다.이선빈의 액션 장면을 본 은혁은 "이정도면 저희도 못 바꿔드립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C들은 이선빈과 김준호의 액션 연기를 부탁했다. 두 사람은 바로 상황극을 시작했다.김준호가 준비한 재미없는 꽁트에 MC들의 비난이 폭주했다. 김준호 대신 허경환이 꽁트 무대에 올랐고 허경환의 코믹 연기를 본 MC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김준호는 마지막에 등장해 숟가락을 얹었다.좀비물을 좋아하는 이선빈은 "진짜 좀비가 나타나는 상황을 가정해 본다"라고 말해 뜻밖의 취미를 털어놨고 그 말을 들은 이규환은 모두를 놀라게 하는 좀비 연기를 펼쳤다. 이어 이선빈을 제외한 모두가 좀비 연기를 펼였고 결국 이선빈도 좀비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김준호는 여동생과 일화를 공개했다. 허경환은 김준호의 여동생이 개그맨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고 김준호는 장동민이 자꾸 여동생에게 말을 걸어 바로 뺨을 때렸던 일을 털어놨다.김준호의 여동생은 "검색어 1위에 오르면 걱정된다", "믿지 않겠지만 집 앞에 꽃다발 들고 찾아온 팬도 있었다"라고 폭로하면서도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게 행복하다는 오빠를 존경한다고 밝혔다.탁재훈은 김준호에게 첫 키스가 언제였는지를 물었다. 김준호는 "방송생활 22년 만에 처음 들어본 질문이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연기학원 누나에게 당했다"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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