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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9 01:30
'전참시' 유재환·오대환, 다이어트로 확 바뀐 일상
방송인 유재환과 배우 오대환이 다이어트로 바뀐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유재환과 오대환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환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 "4개월 동안 32kg이 빠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후 사람들이 내게 집중해주는 게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송은이는 "우리는 한결같이 집중해줬지만, 본인이 그렇게 느끼는 걸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재환은 "바뀐 모습이 언뜻 거울에 비치면 되게 모델 같다"며 만족해 했다.
그는 예전과 달리 식탐도 자제했다. 스케줄 이동 둥 휴게소에 들른 그는 여러 음식을 주문했지만, 섭취량은 철저하게 지켰다.
유재환은 "(음식은) 최대한 오래 씹고 먹는다. 예전에는 포만감이 행복이었다면 지금은 맛이 가장 큰 행복이다"고 밝혔다.
오대환 역시 살이 많이 빠진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꼰대 콘셉트의 화장품 CF 모델로 발탁돼 촬영장에 나섰다.
오대환은 김태훈 매니저에게 입고 있는 바지를 보여주며 주먹이 들어가는 모습도 보여줬다.
김태훈 매니저는 "오대환을 보고 스태프들이 '오빠 살 빠졌다'고 말한다"면서 "나한테는 살 빠졌다고 하지 않아서 억울하다"고 털어놨다. 앞서 두 사람은 동반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오대환과 매니저는 촬영 중간 대기실에서도 아스파라거스 등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찾아보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고혈압 증상이 심했던 김태훈 매니저는 이날 방울토마토만으로 하루를 버티기도 했다. 저녁 시간에 오대환은 고기 한점을 건네며 "고기만 먹으면 살이 안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오대환은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함께 하면서 6kg 정도 빠졌다"며 "매니저는 15kg 정도 줄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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