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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3 07:38 [단독]日 쟈니스 측 "SMAP 해체? 결정된 것 없다"(공식입장) 쟈니스 측이 13일 그룹 SMAP(스마프)의 해체설에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 News1star / SMAP 앨범 재킷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쟈니스 측이 그룹 SMAP(스마프)의 해체설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SMAP 일본 소속사 쟈니스 측 관계자는 13일 오후 뉴스1스타에 "SMAP의 해체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기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키무라 타쿠야를 제외한 4명의 멤버 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가 소속사를 떠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도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을 아끼며 "정리가 되는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일본 매체들은 국민적 그룹인 SMAP가 해체 분위기에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SMAP와 깊은 연이 있는 여성 매니저가 쟈니스의 자회사인 제이드림 이사직에서 사임하면서 이 영향으로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4명이 소속사를 나가기로 결정했다. 키무라 타쿠야는 네 멤버와 달리 잔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현지는 SMAP 멤버 4명이 회사를 떠났다고 전하며 해체설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SMAP는 1988년 결성돼 1991년 데뷔했다. 같은 해 홍백가합전에 출연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오리콘 차트에서 55개의 앨범이 TOP10에 올랐다. 멤버 모두 드라마, 영화, 예능 등 고른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일본의 국민 그룹으로 불리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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