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동네 예체능' 9인 멤버들의 프로필 컷이 공개됐다. © 뉴스1스포츠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팀의 9인 완전체 프로필 컷이 공개됐다.
17일 공개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팀의 프로필 컷에는 9인9색의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형돈은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트레이드 마크인 '족발당수' 포즈를 취하며 한껏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고, 양상국은 이를 꽉 문 채 족구 공을 던지는 시늉을 하며 노력형 에이스 캐릭터를 한껏 살렸다.
이에 반해 안정환은 족구공을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족구공과 하나 된 자연스러운 모습이 앞으로 그가 펼칠 국가 대표급 플레이에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규한은 방송에서 보여준 귀여운 허당 매력을 프로필 사진에서도 특유의 허당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마치 히어로 영화 주인공이 된 듯, 두 다리를 쭉 뻗은 과감한 포즈가 웃음을 터트리게 만든다.
강호동 또한 넓은 어깨, 사람을 압도하게 만드는 당당한 눈빛과 화끈한 포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룹 B1A4 바로 또한 체육돌 다운 곧게 뻗은 튼튼한 두 다리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고, 샘 오취리 역시 족구공을 앞으로 쭉 뻗으며 기세 등등한 포스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홍경민은 턱을 위로 한껏 치켜든 채 상대방을 제압하는 듯 위협적인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합류하게 된 예체능 족구팀의 '차날두' 차태현은 해맑은 꾸러기 미소를 터뜨리며 족구공을 하늘 높이 치켜들며 신 에이스로서 패기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9명 멤버가 모두 개성 넘치게 촬영에 임해 프로필컷 촬영 당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며 "족구 열정이 남다른 멤버들이 모두 모인 만큼 제작진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날이 갈수록 일취월장할 족구팀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이날 밤 11시10분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