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호 대표도 결혼 소식 발표 후 뉴스1과 전화 인터뷰에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겠다면서 "어머니도 연예인이시고 어느 정도는 잘 이해하고 있는 분야이니 서로 의지하면서 예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고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등에 출연했다. 서효림은 예비 시어머니인 김수미과 지난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현재 방송 중인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도 함께 출연하고 있다. 정명호 대표는 배우 김수미가 소속된 나팔꽃 그룹의 식품계열기업 나팔꽃 F&B의 대표이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