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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7 03:27
[RE:TV]'열혈사제' 김남길, 해외 파견 무산…김민재 위협 시작
'열혈사제' 김남길 일행을 향한 김민재의 위협이 시작됐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과 김인경(백지원 분)이 회계장부를 찾기 위해 도박판을 찾았다.
이날 김해일은 타짜 김인경의 도움으로 회계 장부 파일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타짜 도박단의 구속을 시작으로 구담경찰서 서장인 남석구(정인기 분)까지 체포되는 상황에 처한다.
김해일은 이에 그치지 않고 강석태(김형묵 분)를 찾아가 "당장 죽여버릴 수도 있지만 정당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그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김해일은 구담 카르텔 제거를 위한 작전을 세우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해외 선교 파견을 떠나게 될 위기에 처한다.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서 과거 김해일이 특수부대원으로 활동했고 작전 중에 어린아이들을 사살한 것이 알려진 것. 살인마 신부로 김해일은 국민들의 인식에 자리 잡게 됐다.
뉴스를 통해 김해일에 대한 이야기가 퍼져나갔고 급기야 성당으로 찾아와 김해일의 신부 박탈을 요구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수도회는 김해일에게 아르헨티나에서 2년 간 선교 활동을 하며 지낼 것을 지시한다.
수도회의 결정에 따라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는 김해일은 그곳에서 출국정지 명령이 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
김해일의 작은 위법행위들을 끌어모아 박경선(이하늬 분)이 영장을 청구해 파견을 무산시킨 것이다.
다시 한자리에 모인 김해일 일행은 구담 카르텔의 붕괴를 위해 금고 털이 모의에 나섰다. 모두가 구담시를 살리기 위한 작전에 동의를 하며 그들은 다음 단계로 갈 준비를 했다.
하지만 이중권(김민재 분)은 김해일을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특수부대원 후배들을 한국으로 불러들였고 그들에게 김해일 주변 사람들을 공격하도록 지시했다.
구대영(김성균 분)을 비롯한 서승아(금새록 분)까지 그들의 공격을 받으며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 김해일은 서승아를 구하기 위해 그녀가 있는 곳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한편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김남길)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김성균)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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