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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2 17:32
'운동·음악·춤'…'인생술집' 김재욱X조정석, 매력 대방출
'인생술집'에 출연한 김재욱과 조정석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1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조정석과 김재욱이 출연해 다양한 일화로 입답을 과시했다. 이날 배우 오만석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또 지난 주 출연한 정상훈도 조정석을 위해 깜짝 등장했다.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 했던 오만석, 조정석, 김재욱은 뮤지컬 때 생긴 별명을 소개했다. 피부가 뽀얀 조정석은 '뽀드윅', 오만석은 '오드윅', 김재욱은 '마드윅'이라고 대답했다. 김재욱은 '마드윅' 별명 이유에 "마성의 해드윅"이라고 대답했다.
김재욱은 '헤드윅'을 준비하면서 트랜스젠더 바에 찾아간 경험을 공개했다. 배역 때문에 일을 하고싶다고 밝힌 김재욱은 실제로 화장을 하고 일을 했고 아무도 못 알아봤다고 얘기했다.
조정석과 김재욱은 피아노 실력도 공개했다. 피아노를 전혀 못 쳤던 조정석은 연극 '아마데우스'를 준비하면서 피아노를 배웠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재욱이 피아노에 앉았고 능숙한 연주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정석은 "4살 때부터 태권도를 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태권도 선수가 될 줄 알았다. 구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라고 어린 시절 일화를 얘기했고 즉석에서 발차기 실력도 선보였다.
김재욱은 "저는 육상을 했다. 중학교 때까지 단거리 선수였다. 100m기록이 11초 09였다"라고 말했다. 김재욱은 "전국체전을 앞둔 대회에서 처음 3등이란 걸 하고 충격을 받았다"라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보이스'에서 싸이코패스로 인상적인 연기를 한 김재욱은 "끝나고 나서 후폭풍이 있었다. 연기를 하면서 처음 겪었다. 이용녀 선배님과 연기하는 후 몸이 떨려서 일어나질 못했다. 그때부터 기분이 항상 가라앉았고 끝나고도 빠져나오지 못했다"라고 일화를 털어놨다.
김재욱이 드라마에서 얻은 '섹시한 쓰레기' 별명에 조정석은 "이번에 연극 같이 하면서 느낀건데 김재욱이 정말 섹시하다"라고 했고 장도연은 김재욱에게 "본인이 섹시한 걸 아느냐"라고 물었다. 그 말에 신동엽은 "예쁘고 잘생긴 애들은 다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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