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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7 02:11
'오늘의 탐정' 박은빈, 알고보니 영혼 보는 눈 있었다
'오늘의 탐정'의 박은빈과 최다니엘이 본격적으로 빨간 원피스를 입은 여자의 뒤를 쫓았고 박은빈은 최다니엘이 사실은 죽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오늘의 탐정'에서 유치원 아동 유괴사건을 해결하는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정여울(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울은 다은을 구하고 실종된 다일을 찾아 다녔다. 여울은 구조된 아이들을 만나서 다일을 찾을 힌트를 얻기 위해서 노력했다. 여울이 다일을 찾아 헤맨 것은 동생이 자살한 사건의 진실을 함께 찾기 위해서였다.
다일은 과거 하사로 근무하면서 군의 비리를 내부 고발한 사람이었다. 사건은 해결 했지만 다일은 군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결국 한상섭(김원해 분)과 함께 탐정이 되었던 것.
그러나 다일은 돌연 사라졌고, 여울은 그를 찾아 헤맸다. 여울은 "그냥 말하면 안 믿어줄 것 같았다"며 "나 말고는 아무도 본 사람이 없어서 경찰에 말해도 믿어주지 않았다. 내가 본 걸 믿을 수가 없어서 먼저 그 여자에 대해서 알아봐주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여울은 동생이 자살한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여울은 동생이 자살한 현장에서 빨간 원피스를 입은 여자를 보았다. 그리고 스스로 목을 그은 동생 죽기 직전에 수화로 여울에게 언니 도망쳐. 저 여자 보지 말라고 메시지를 전했던 것.
여울은 "수화는 귓속말처럼 우리 둘만 이야기하고 싶을 때 쓰는 방법이다. 이랑이는 죽기 직전까지 정신이 또렷했다"고 언급했다. 다일은 "사람들 보는 앞에서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은 누군가가 죄책감을 느껴야 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여울의 동생인 이랑은 아르바이트를 했던 매니저로부터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들켰고, 성추행과 협박을 당했다. 이랑을 성추행했던 매니저는 자신의 아들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랑과 함께 아르바이트 했던 동료는 이랑이 매니저와 더럽게 몸을 굴렸다고 소문을 퍼트렸다. 여울과 다일은 매니저의 차량 블랙박스 빨간원피스를 입은 여자의 모습을 발견했다.
여울과 다일은 자살하려고 하는 옥상에서 자살하려고 하는 직원 매니저를 구했다. 다일은 매니저를 잡으려고 했지만 손으로 잡지 못했다. 이 모습에 여울은 "저사람 못 잡잖아요"라며 "죽었으니까"라고 말했다. 여울은 결국 원혼을 보는 눈이 있었고, 이다일은 죽은 영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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