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이 '명단공개 2015' 최고의 몸매를 가진 미녀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 김사랑은 지난 29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 배우 강예원, 박수진에 이어 가장 예쁜 몸을 가진 미녀 스타 명단 TOP3에 랭크됐다.
김사랑은 38세라는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동안 외모에 명품 몸매의 소유자로, 섹시한 외모는 물론 긴 다리와 완벽한 볼륨감으로 남심을 흔들고 있다. 그는 173cm 키에 49kg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체 사이즈는 34-24-34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사랑이 처음부터 이 같은 몸매를 지닌 건 아니었다. 김사랑의 미스코리아 시절 영상을 보니 지금과 사뭇 다른 뱃살이 눈에 띄었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인 탓에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으려고 스스로를 괴롭히면서 지금의 완벽한 몸매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2위는 걷기와 수영 등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강예원이 선정됐다. 강예원은 가슴 사이즈가 36으로 육감적인 볼륨몸매를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글래머 스타다. 학창시절엔 남다른 발육으로 압박 붕대까지 착용하고 달리기를 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강예원은 데뷔 초 몸매가 부각되는 옷을 입길 꺼려했으며 가슴에 비해 작은 골반이 콤플렉스라 밝혔다. 강예원은 자신의 콤플렉스를 위해 꾸준히 플라잉 요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위는 배용준의 예비신부인 박수진이다. 박수진은 먹고 운동하는,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으로 몸매 관리를 한다. 그는 슈가 시절엔 빈약한 몸매를 지녔으나, 지난 2011년 요가를 시작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해 애플힙, 대문자 S라인까지 소유하게 됐다.
4위는 배우 민효린으로 근력 운동 없이 매일 세번 1시간30분씩 유산소 운동을 하며 몸매를 관리했다. 5위 배우 문채원은 남다른 식성의 소유자지만 평소 많은 물을 마시며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사랑의 몸매에 누리꾼들은 "김사랑, 정말 몸매는 최고", "김사랑, 진짜 부럽다", "김사랑, 역시 김사랑이네", "김사랑, 김사랑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