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30분 린우드
컨벤션센터서…노래와 댄스 각 6개팀씩 출전
시애틀총영사관∙시애틀N 공동
주최…델타항공 한국 왕복항공권 경품도
한국 정부와 KBS가K-POP의 전세계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K-POP 월드 페스티벌 시애틀 예선전’이 오는 31일 오후 6시30분 린우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시애틀예선전은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문덕호)와 시애틀N(대표 하제덕)이
공동 주최하고 델타항공(한인담당 이태환 차장), 피어스칼리지(박명래 국제협력처장), 유니뱅크(행장
이창열), 아태문화센터(APCC∙이사장 서인석) 등이 후원한다.
이날 예선전에는 자체 촬영한 동영상을 심사를 통해 예심을 거쳐 합격한 노래 6개팀과 댄스 6개팀 등 모두 12개팀이
출전한다. 이번 동영상 예심에는 모두 60개팀, 100여명이 지원해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예선전은 주로 외국인들이 나와 한국어로 K-POP와 댄스
공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각 우승팀에게는 1,000달러씩의 상금과 LA에서 펼쳐지는 미국 예선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델타항공이 후원하는 ‘한국 왕복항공권’은 물론 LA서 열리는 KCON 콘서트
입장권 등 푸짐한 상품을 놓고 경품 추첨도 실시된다.
각
부문별 참가팀은 노래(보컬)에 ▲Melissa Bean ▲Rhiannon Lawson ▲Anne Margarette Espinoza ▲Vicki Lo ▲Faith Vaughan(캐나다 벤쿠버 참가자)▲Color Works(밴드) 등이다.
댄스(퍼포먼스)에는 ▲Kalvin
Tran ▲Above The Law ▲Chocolate
Bun ▲Tiffany Kung 외 3명 ▲Your Truly(캐나다 벤쿠버 참가자) ▲V.L.V 등 6개팀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