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호 교수(왼쪽)과 마이클 조 CEO(왼쪽에서 두번째)>
11일 ‘SNU 포럼’서 NSB 마이클 조 CEO, UW 김덕호 교수 등 강연
워싱턴주 서울대동문회 시니어클럽(회장 김재훈)이 동문은
물론 일반한인들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SNU 포럼’ 6월
행사는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는 스타트 업(Start-Up)에 투자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알아보는 자리로
꾸며진다.
오는 11일 오전 10시30분 새마미시 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달 포럼의 주제는 ‘급변하는 창업환경에서
재미한인 기업가들을 위한 사업화 전략과 예시’이다.
강사는
워싱턴대학(UW) 생명공학과 김덕호 교수와 김 교수가 창업한 생명공학기업인 ‘NSB’의 마이클 조 최고경영자(CEO)이다.
조 CEO는 이날 1부 순서의 강사로 나서 미국 내
스타트 업 투자환경은 물론 크라우드 펀딩이 스타트 업의 주요 투자유치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눈다.
2부에서는 지난해 미국 의생명공학회로부터 ‘젊은 혁신가상’을 수상한 김덕호 교수가 ‘NSB’ 창업의 경험을 참석자들과
나눈 뒤 이 회사가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에 대한 기술 및 제품 소개, 향후 기술개발 로드맵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 포스텍에서 학사, 서울대에서 석사, 존스홉킨스 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UW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국심장재단의 ‘젊은 과학자상’,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 ‘젊은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했고, 유수 과학저널에 8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는 한편 2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ㆍ등록했다.
조 CEO도 10대
때 미국으로 이민 와 영어와 한국어가 완벽하며 특허 전문 변호사이지만 이민과 상법 등을 모두 다루는 로펌을 운영중이다.
새마미시 도서관: 825 228th Ave SE, Sammamish,
WA 98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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