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 남성 중창단 '디아코너스 (Diakonos Men's Singers, 섬기는 자)'의 창단연주회가 오는 14일(토) 오후 6시 30분 린우드에 소재한 트리니티 루터란 교회에서 열립니다.
(6215 196th St. SW, Lynnwood, WA 98036) 문의: (206) 769-2485
https://youtu.be/S87LMz2eNF4 (소개 영상)
지난달 워싱턴주 음악협회가 베나로야홀에서 개최한 가을음악회에도 출연, 멋진 하모니와 안무로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던 디아코너스는 이번 공연에서 남성 보이스 특유의 힘과 음색,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을 선사하며 교민들께 첫 선을 보이게 됩니다.
"이제야 돌아 봅니다" 라는 주제로 올려지는 이번 연주회는 주옥 같은 은혜의 성가 뿐 아니라 뮤지컬 명곡, 가곡, 7080 가요 및 목관 트리오가 연주할 수준 있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 놓을 것입니다. 워싱턴주 교민을 초대해 드려지는 이번 연주회에 오셔서 우리의 이웃들과 음악을 통해 고국의 향수도 달래시고, 이민 생활에 고단한 심신의 피로도 말끔히 날리시는 힐링의 밤이 되시기 바랍니다.
한편, 전석 무료로 초대되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연주회에 자발적으로 드려지는 도네이션 전액을 통해 내전의 고통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시리아 난민을 위한 구제 사역과 우리 이웃의 Homeless 아동을 돕기 위한 순수 자선 공연입니다. 연주후 다과로 함께 교제할 리셉션이 마련되어 있으며, 좌석수의 제한으로 시작 시간 6시 30분 이전에 서둘러 도착하셔야 연주를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음을 미리 양지 바랍니다.
연주회 시애틀N 참조 기사
http://www.seattlen.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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