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렁 해보이고 다소 위험해 보이기까지 하는 이 다리는 이곳 트레일중에 있는 마지막 다리 이기도 합니다(3.3마일/1885')
또한 이다리를 건너면 이곳에 올수 있는 마지막 트레일 입구인 Upper Trailhead 가 잇습니다,
이곳에서 1.3마일 여를 더 가면 Tieton river 를 내려다 볼수 있는 반도(Peninsula)가 나오며
오늘 소풍의 목적지 이기도 합니다
강 건너편 쪽의 작은 산능의 모습
Scree(바위 부스러기의 경사면) 위쪽에 역시 수로관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목적지인 Peninsula에 당도 합니다(4.6마일/2178')
자~알 보시면 능선위로 뜬 둥근 무지개를 볼수 있습니다
부슬 부슬 꾸준히 내리는 비를 피해 Shelter를 만들고 휴식겸 식사에 들어 갑니다
15명이 간신히 비를 피하며 하는 식사의 또다른 큰 즐거움은..
기쁨님이 텃밭에서 가꾸고 키운 취나물을 오늘을 위해 손크게 큼직한 양푼으로 하나가득 가져 오셨고..
역시 오늘을 위해 3일밤 연속으로 한 밤중 바닷가에서 비를 맞으며 낚시를 해 잡아오신 한치를 이곳에서
바로 두르치기를해 모두가 배를 두드려 가며(1인당 3마리씩) 먹다보니 그 즐거움과 만족 스러움은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두분께 특히 감사 드리고 또한 맛난 초장을 만들어 오신 미소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목적지인 Peninsula 에서 함께한 아름다운 사람들 15명의 모습들 입니다
소리님도 조시네요..
남자들의 합창
맨 오른편은 오늘 손님인 Brian님
반도 바로 아래에 펼쳐진 강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
1시간이 넘는 휴식과 식사를 마치고 하산길로 접어 듭니다
동쪽으로 바라본 Tieton river 와 강 주변의 모습
맞은편 산에 있는 또다른 주상절리대의 모습을 당겨 봅니다
가장 절정에 오른 Aspen 의 이름다운 단풍색
매 산행마다 사진 봉사를 해주시는 바다랑님 특히 감사 합니다
강가의 주변 모습들
귀하고 정성이 스민 한치 두르치기 다시한번 꾸벅~~ 낭자부님!
Giant Oak Tree 가 있는 Meadows
Aspen 의 가을색
터줏대감 앞에서 다시 함께 섰습니다
이나무는 특별하게 한 나무에서 다양한 색의 단풍이 보입니다
오늘의 종점인 Suspension Bridge 에 다시 도착해..
흔들 흔들.. 출렁 출렁..
높이가 만만 하다보니 무섭긴 커녕 하하.. 호호.. 깔깔대며 웃고 즐기며들 건너고 있습니다
현수교 에서 0.2 마일을 나오며 주차장 직전에 통과하는 단풍 오솔길
만추에 즐긴 오늘 소풍을 겸한 강변 에서의 단풍산행은 총 7.6마일/고도게인 900 feet/5시간30분
조회 : 1,9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