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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는 11시 30분, 2시 10분 두
차례만 상영
한국에서 358만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 2월 흥행순위에서 톱에 오른 코믹 사극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영문명:
Detective K)가 시애틀에서 연장 상영에 돌입한다.
지난 6일 린우드 얼더우드 몰AMC 영화관에서 개봉된 <조선명탐정>이 매일 3회 상영되면서 한인 관객들을 끌어들이자 영화 배급사와 영화관 측이 1주
연장 상영을 결정했다.
오전 10시 20분, 오후 1시 10분, 오후 4시 등 1일 3회 상영되는 이 영화는 13일부터는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10분 등 2회만
상영될 예정이다.
‘조선판 <인디아나 존스>’, ‘조선판 <셜록홈즈>’라는 별명을 들으며 속편의 기대감을 높였던 <조선명탐정>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더 큰 웃음과 더
큰 사건을 다루며 재미와 볼거리, 액션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첫 작품 후 4년 만에 다시 만난 김명민과 오달수의
명품 연기도 볼만하다. '김본좌,' '갓달수'라는 호칭이 붙은 이들은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며 영화속에서 셜록과 왓슨 박사를 능가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영화는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호소,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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