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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맥너니 CEO의 지난해 연봉이 무려



연봉과 보너스 모두 합쳐서 2,900만 달러 벌어 들여

보잉사의 짐 맥너리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지난해 연봉과 보너스 등 총 2,900만 달러를 벌어 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잉이 지난 13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맥너니 CEO는 2014년 440만 달러의 연간 보너스를 비롯해 3년 1,000만 달러의 성과급 보너스 등을 포함해 2013년 대비 24%나 오른 2,900만 달러를 회사로부터 수령했다.
 
맥너니 CEO에 이어 상업용 항공기 부문 레이 코너 사장도 130만 달러의 연간 보너스와 80만 달러의 성과급 보너스 등 총 1,600만 달러로 두번째로 많은 연봉과 보너스를 받았지만 전년 대비 9% 하락했다. 

하지만 보잉사는 코너 사장에게 지난해 3년 후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는 회사 주식 5만주를 줬다. 이 주식의 현재 시가만 무려 760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보잉의 차기 CEO로 거론되고 있는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데니스 뮐렌버그도 2014년 1,200만 달러를 수령했다.

이와 같이 회사 고위 경영진들의 보너스 등이 공개 되면서 최근 평사원들에게 지급된 예상 밖으로 낮은 수준의 보너스와 대조를 보이고 있다.

보잉은 지난해 54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평사원들의 보너스를 전년 대비 대폭 줄였다. 하지만 맥너니 CEO의 경우 회사 규정상 받을 수 있는 보너스 비율을 적용해 불만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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