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사이더, 시애틀 캔리스(Canlis) 선정
오리건은 ‘르 피존’
시애틀의 퀸앤 지역에 있는 ‘캔리스(Canlis)’가 워싱턴주 최고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경제 전문지인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최근 ▲미국 최고 레스토랑 순위▲데일리 밀스 101 미국 최고 레스토랑 순위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순위 ▲전문가 리뷰 ▲지역 추천 등을 종합해 전국 50개 주 별로 최고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워싱턴주에서는 60여년의 가족경영 역사를 자랑하며 제임스 비어드
우수 서비스상 후보로 4차례 올랐던 캔리스(2576 Aurora
Ave N, Seattle, WA 98109)가 최고 레스토랑에 선정됐다.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정통 레스토랑인 캔리스는 14년 연속
와인 스펙터 대상을 수상했고, ‘오픈테이블’이 선정한 시애틀
최고 레스토랑에 선정됐었다. 캔리스는 3가지 코스 요리를 1인당 85달러, 4가지
코스를 100달러에 각각 제공한다.
오리건주에서는 포틀랜드에 있는 ‘르 피존(Le Pigeon)’이, 알래스카주에서는 ‘젠스 레스토랑(Jens’ Restaurant)’이 각각 최고 레스토랑에
선정됐다.
전문가들은 “전국적으로 워낙 많은 전문기관과 언론사들이 레스토랑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고객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명성이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선정한 식당 순위는 객관적으로 검증이 됐다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