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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총 피살된 히스패닉 가족, 2,500만 달러 소송 제기



숨진 잼브라노-몬테스의 전 부인과 두 딸들 변호사 통해

지난 10일 파스코 다운타운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진 앤토니오 잼브라노-몬테스(사진)의 유가족이 사건 발생 3일만에 파스코 시정부를 상대로 2,500만 달러 보상 소송을 제기했다.

잼브라노-몬테소는 캘리포니아주에 테레사 데 헤수수 메라즈-루이즈라는 전 부인과 15세, 12세의 두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들은 13일 오후 캘리포니아주와 워싱턴주 야키마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을 통해 소송 제기를 시정부에 통보했다.

유가족은 이날 소송 제기를 알리는 소장에서 "해당 경찰관이 잼브라노-몬테스에게 총을 쏜 것은 불필요한 과잉진압이었다"며 "그는 총에 맞을 당시 해당 경찰관들이 무력을 사용하도록 만들 어떠한 위협도 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유가족은 잼브라노-몬테스가 총에 맞아 피를 흘리고 있던 중에도 수갑을 채웠다고 해당 경찰관들의 비인간적인 행동을 규탄했다.

파스코시는 60일 이내에 유가족가 보상금에 대한 합의를 돌출하지 못할 경우 유가족들의 소송은 법정에서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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