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몬트 퍼레이드의 한 모습>
1년중 낮 길이가 가장 긴 하지를 맞이한 이번 주말 <프레몬트 퍼레이드>를 갈까? 아니면<벨뷰 딸기축제>를
갈 것인가?
<프레몬트 하지 축제>라는
불리기도 하는 프레먼트 퍼레이드는 각종 먹거리와 음악 공연, 퍼레이드가 펼쳐지는데 무엇보다 누드에 바디페인팅을
하는 퍼레이드로는 세계적인 축제로 평가를 받는다.
또 22일과 23일 벨뷰 한식당 궁과 바로 인접해 있는 크로스로드 파크에서는
연례적인 <딸기 축제>가 열린다. 딸기 축제라고 해서 딸기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딸기, 블루베리
등 농산물을 구입할 수도 있지만 각종 먹거리와 전시회, 과거 농업을 하던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오래된 클래식 자동차 전시회도 열린다.
딸기 축제 역시 148가 Ave NE 와 Bel-Red
RD에 있는 하이라인 중학교에서 차를 세워두고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시애틀N은 이번 주말 두 축제에 모두 가는 것이 최고이지만 하나만 고르라면 가족단위일 경우는 <딸기축제>를, 연인이나
색다른 미국 축제를 경험하고 싶으면 <프레몬트 축제>를
권한다.
시애틀N=신선미 기자
<프레몬트 축제 모습>
<벨뷰 딸기 축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