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시애틀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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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17일 베나로야홀 노스트롬 홀서 공연
온라인으로 20달러 입장권 현재도 구입 가능
1.5세 한인여성이 온라인 펀딩을 통해 2만 달러 이상을 모아 유치에 성공한 제주전통예술단체인 ‘마로’의 <이어도: 더 파라다이스> 공연이 17일 오후 7시30분 시애틀 베나로야홀에서 열린다.
시애틀N은 공연을 위해 지난 13일 시애틀에 도착해 연습중인 '마로' 단원들을 만났다.
‘마로’는 제주의 민속, 무속 신화를 주제로 미디어아트와 현대무용 등을 결합한 복합예술 전문의 제주 예술단체다.
지난해 한국 문화창조융합센터가 주최한 제1회 ‘융복합콘텐츠 공모전’에서 ‘이승과 저승 사이의 광막한 벌판’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인 <미여지 뱅뒤>를 통해 전통 굿을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무대로 본선에 올랐었다.
이번 시애틀 공연에서 펼쳐지는 <이어도: 더 파라다이스>는 <미여지 뱅뒤>의 모태가 되는 작품이다.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3호 제주큰굿을 모티브로 해 한국적 샤머니즘으로 그려낸 창작극이다.
입장권 온라인 구매 사이트: https://cart.seattlesymphony.org/single/SYOS.aspx?p=183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