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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시애틀 아파트렌트 많이 떨어졌다



3월 이후 1.6% 하락해 전국 100대 도시중 9위 기록
8월 기준 방 한칸짜리 1,336달러, 2개는 1,663달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애틀의 아파트 렌트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렌트 정보업체인 아파트먼트 리스트에 따르면 8월 기준으로 시애틀시 전체를 기준으로 방 1개짜리 렌트의 중간가격은 월 1,336달러, 2개짜리는 1,663달러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발병한 3월 이후로는 1.6%가 하락한 것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9%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시애틀의 렌트 하락폭은 미 전국 100대 대도시 가운데 9번째로 하락폭이 컸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 전국에서 코로나 시대 렌트가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최고 주거비용을 자랑하는 샌프란시스코로 방 2개짜리를 기준으로 3월 이후 중간가격이 4.7% 하락해 2,956달러를 기록했다. 2위는 뉴욕으로 3월 이후 3.9%가 하락해2,466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시대에 아파트 렌트가 떨어지고 있는 것은 공동주거형태인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코로나에 불안전해 인기도가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각 분야별로 대량 실업이 발생하면서 아파트 렌트비에 대한 부담이 늘어난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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