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숙(워싱턴주 기독문인협회 회원)
새해에
드리는 기도
주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사람들의
관계를 단절하며 불안에 떨고 있어요.
그러나
여전히 새해는 밝아오고 있음을 하늘 아버지께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싹쓸이
없어지고 모든 사람들이 화합할 수 있는 새로운 해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각자가
자기가 누구인지를 알게 하시고 분수를 넘지 않도록 겸손한 길로 인도하소서. 우리의 주인은 하늘에 계시며
날마다 두루 살피며 의롭게 행하는 자를 찾고 계심을 알게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여주옵소서.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옵소서.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셔서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고 소망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여유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읽으며 서로 서로가 복의 통로가 되며 거치는 돌이 아닌 디딤돌들이 되어 살게 하소서.
감사의
제사 드리기 원하며 있는 것으로 있는 자리에서 감사하게 하소서.
오직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