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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 상원 원내대표, 2000달러 현금지급안 신속 통과 막아



해당 법안, 표결에 부쳐질 전망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2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보전 등을 위한 개인 현금 지급액을 기존 600달러에서 2000달러로 올리는 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막았다.

앞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해당 법안의 만장일치 동의를 요청했는데 매코널 대표가 이를 거부한 것이다.

상원에선 입법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토론권한, 수정안 제출 등 의원의 권리를 유보하는 만장일치동의 제도가 있는데 상원 의원 누구도 이의 이행을 막을 수 있다.

CNN은 해당 법안이 이후에 표결에 부쳐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전날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찬성 275표 대 반대 134표로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공화당 의원 가운데 44명이 찬성 투표를 했다.

공화당 의원들은 현금 지급액 인상으로 연방 정부의 빚이 늘어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 상황 악화를 염려해 인상을 지지하는 의원들도 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마르코 루비오 의원은 전날 트위터에 "(정부의) 부채를 우려한다"면서도 지금은 “근로 가구들이 (코로나19) 대유행에 크게 피해를 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금 지급 액수를 올릴 기회가 (상원에서) 생긴다면, 찬성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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