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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백신 접종 잘 하면 미국은 내년 초가을 정상화"



미국인들이 성실하게 예방 접종을 받으면 내년 가을 초에는 정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이 내다봤다.

3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이날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예상보다 백신 보급이 늦어졌지만 내년에 이를 따라 잡아 4월에는 일반 대중도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월을 '오픈 시즌' 즉 모든 이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면서 "4월, 5월, 6월에 사람들이 부지런히 백신을 맞으면 점차 눈에 띄게 집단 면역 수준에 다가가는 백신 보호에 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우치 소장은 인구의 약 70~85%가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집단 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백신 접종이 잘 이뤄진다는 전제하에서 내년 초가을에 코로나로 비정상이 됐던 일상이 정상화될 수 있다고 봤다. 파우치 소장은 "초가을 무렵이면, 우리는 학교, 극장, 운동 경기, 식당 등에서 정상적인 모습을 실제로 되찾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면역력을 갖게 될 것"이라면서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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