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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퇴임전까지 미국 사망자 40만 돌파 예상”-CDC



악화되는 상황서 빠른 백신공급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퇴임하는 다음달 20일까지 미국에서 약 40만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한달 내 코로나19 누적사망자 수가 40만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지난 5월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0만명을 돌파했고, 9월에는 20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12월엔 30만명을 넘긴 바 있다. 이 예상에 따르면 앞으로 몇 주 내에 코로나19로 인해 6만5000명이 더 사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미국은 17만 6974명의 신규 확진자를 내 누확진자 1923만2843명, 신규 사망자 1783명을 더해 누적 사망자는 33만4029명을 기록했다.

이 숫자는 연휴 시즌 각 주의 집계가 전부 합산되지 않은 가운데 나온 수치이다. 연휴 이동인구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는 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황이 악화되자 미국 내에선 최대한 빠른 백신 공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트럼프 행정부의 백신 배포가 느리다고 비판했다.

그는 “현재까지 약 200만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한 2000만명의 백신 접종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수치”라고 비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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