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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케어 센터 입주민과 직원 등 CVS 약국 통해 접종
워싱턴주 코로나 발생의 진앙지로 지목을 받아왔던 커클랜드 요양원 '라이프 케어 센터'에 입주민과 직원들이 28일부터 코로나 백신을 맞는다.
라이프 케어 센터는 "CVS약국을 통해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며 "커클랜드 요양원뿐 아니라 미 전국에 있는 라이프 케어 센터 체인 모두에서 접종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라이프 케어 센터에서는 올해 3월 이후 입주민과 직원, 방문자 등 130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이 가운데 상당수 입주민들이 숨졌다고 밝혔다.
CDC는 이런 가운데 라이프 케어 센터는 환자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위험에 빠뜨렸고, 주 보건부에도 제대로 보고를 하지 않았다며 61만1,325달러의 벌금이 부과하기로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