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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가장 집사기 힘든 도시 10곳중 6곳이 워싱턴주에



스패나웨이가 미국 전체서 1위에 올라 
타코마, 레이시, 이스트몬트 등도 포함

미국에서 집을 사기 가장 힘든 도시 10곳 가운데 무려 6곳이 워싱턴주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부동산 정보업체인 레드핀에 따르면 미 전국에서 주택구입 경쟁이 가장 심한 도시는 피어스카운티에 있는 스패나웨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스패나웨이뿐 아니라 한인밀집지역인 타코마, 올림피아 인근 레이시는 미시간주 와이오밍과 함께 주택구입이 힘든 도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워싱턴주 이스트몬트, 프레데릭슨 및 그래함햄은 캘리포니아주의 플레잔트 빌과 샌 린드로 및 메인주의 사우스 포틀랜드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레드핀은 리스팅 가격과 실제 판매가격 간의 차이 및 판매에 소요된 기간 등을 종합해 순위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스패나웨이의 경우 올해 팔린 주택은 2019년 전체보다 36% 증가했고 중간가격도 21% 오른 38만8,500달러를 기록했다. 이들 주택은 시장에 나온 후 평균 5일 안에 판매돼 지난해 평균 2주에서 대폭 줄어들었다. 또한 3분의2 이상이 리스팅 가격보다 높은 값에 팔렸다. 이런 추세라면 현재 스패나웨이에 나온 주택매물은 1주일 안에 모두 팔릴 것으로 레드핀은 추정했다.

타코마 인근의 루이스-맥코드 통합기지(JBLM) 바로 남쪽에 위치한 스패나웨이가 이처럼 주택구입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이유는 최근 개발업자들이 광활한 개활지에 다양한 형태의 주택을 많이 지어 100만달러 이상의 저택부터 서민용 콘도에 이르기까지 선택 폭이 넓고, 가격도 이웃 대도시 타코마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레드핀은 설명했다. 

레드핀은 올해 리스트에 오른 워싱턴주 6개 도시들이 모두 시애틀보다 주택 구매경쟁이 뜨거웠다며 시애틀이 이들 도시보다 우세한 부문은 중간가격 뿐으로 지난 11월 현재 82만달러를 기록, 작년보다 12%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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