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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금 부족해" 트럼프 몽니에 셧다운 임박



28일까지 예산안 서명 없을 경우 부분적 셧다운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조3000억 달러(2536조원) 규모의 예산안 서명을 하지 않아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중단)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로 인해 연방 공무원들이 강제 무급휴가 상태에 들어간다. 또한, 미국 내 수백만 명의 실업자들이 수당을 받지 못하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미국인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은 여전히 시급한 상황이다.

미국인 1400만명에게 지급됐던 실업 수당은 지난 26일 소멸됐다. 이번 예산안에 실업 수당 지급이 3월 중순까지 지속되는 내용이 담겨 이들에겐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절실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예산안 서명 거부는 재난지원금 규모와 연관이 있다. 그는 경기 부양을 위한 재난지원금의 규모를 현재 국민 1인당 600달러(66만원)에서 2000 달러(220만원)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8일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예산안에 서명을 하지 않을 경우 연방정부의 부분 셧다운이 시작된다. 민주당은 셧다운 상황을 막기 새로운 임시예산안을 28일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골프를 치며 연말 휴가를 즐기고 있어 미국 내에서 원성이 자자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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