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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개인에 2000달러 지급하라는 주장에 민주당 "좋다"



미국 민주당이 23일(현지시간) 경기부양책 확대를 촉구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지지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민주당은 경기부양책 규모를 확대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즉각 지지하며, 민주당은 항상 더 많은 직접 현금지급을 주장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미 상하원은 수개월 협상을 거쳐 9000억달러(약 1000조) 규모 경기부양책 법안을 가결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트위터에서 "그들이 내 책상으로 보낼 법안은 예상한 것과 많이 다르다"며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히진 않았지만, 서명을 지연하며 사실상 거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는 성인 1명당 지급되는 현금 600달러(약 66만원)를 2000달러(약 222만원)로 상향 조정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을 감안해 기업들의 세금 공제 혜택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매사추세츠)은 이와 관련, 자신은 2000달러 지급을 완전히 지지한다면서 미치 매코널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에게 행동을 촉구했다.

많은 미국민들은 2000달러 지급을 환영하겠지만 이번 움직임은 연휴 전에 부양책을 해결하려는 미 의회에 또 다른 위기를 촉발했다고 FT는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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