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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코로나이후 임대료 16% 떨어졌다



시애틀지역 아파트 공실률 10%로 급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이후 시애틀지역 가격이 16% 떨어지고 비어있는 공실률도 10%대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렌트전문 조사기관인아파트먼트리스트 파운드가 최근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의 아파트 공실률은 지난 24.4%에서 11월엔 10.3%로 6% 포인트 정도 급격하게 늘어난 반면 임대료는 같은 기간 16%나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팬데믹 영향으로 아파트 입주자들의 경제적 여건과 선택 요건이 많이 달라졌다며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대도시 도심의 직장 근처 아파트들의 매력이 쇠퇴한 반면 종전에 관심을 끌지 못했던 소도시나 교외 지역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변화에 맞춰 아파트 임대시장이 수급균형을 조절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임대업주들도 새로운 입주자들을 유치해 공실률을 낮추려고 경쟁적으로 렌트를 인하하고 있다.

보고서는 팬데믹 기간에 공실률이 늘어나고 렌트가 인하되는 현상은 시애틀을 비롯한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종전 전국에서 아파트 임대료가 가장 높았던 대도시들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들 대도시와 달리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중소도시의 아파트들은 팬데믹 기간에 입주자들이 꾸준히 몰려오자 임대업주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렌트를 인상하고 있다.

이처럼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는 곳은 아이다호주 보이지와 버지니아주의 체사피크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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