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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렌트 퇴거금지 내년 3월말까지 연장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라토리엄 3개월 연장
렌트 내지 못하더라도 쫓아내지 못하도록 해
시애틀시도 이미 내년 3월까지 연장한 상태

워싱턴주 정부가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됨에 따라 당초 올해 연말까지 예정돼 있었던 렌트 미납자에 대한 퇴거금지 조치를 내년 3월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는 23일 "코로나 예상했던 것보다 길어지면서 많은 주민들이 아직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렌트를 내지 못하더라도 퇴거를 금지하는 모라토리엄을 다시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주는 모라토리엄 연장을 발표하면서 세입자가 렌트를 내지 못할 경우 퇴거를 시킬 수 없을뿐 아니라 체납에 대한 이자나 수수료를 물려서도 안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집주인은 세입자의 체납 렌트에 대한 납부 계획도 마련해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워싱턴주 정부는 일단 렌트 퇴거금지 모라토리엄을 연장한 뒤 다음주 중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슬리 주지사는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근로자들이 심각한 생계의 위협에 처해 있다"면서 "너나없이 힘들지만 세입자들이 쫒겨나는 일은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시애틀시도 세입자들이 렌트를 내지 못할 경우 쫓아내지 못하도록 하는 퇴거금지 모라토리엄을 내년 3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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