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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이나 피트니스센터 문 열도록 재고해달라”



소규모 체육관 업주들, TV광고 하고 나서
인슬리 주지사에서 체육관 개방토록 촉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현재 영업이 중단된 실내 체육관(Gym) 업주들이 문을 열게 해달라고 촉구하는 TV 광고를 하고 나섰다.

체육관 체인인 플래닛 피트니스 프랜차이즈가 주도해 소규모 체육관 업주들이 돈을 모아 제작된 TV 광고는 현재 2개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TV 광고의 메시지는 주민들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서 체육관의 문을 빨리 열게 해달라는 것이다.

이처럼 체육관 업주들이 광고에 나선 것은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식당은 물론 체육관과 피트니스 센터 등에 대해서도 오는14일까지 실내 영업을 중단하도록 조치했기 때문이다. 다만 체육관이나 피트니스의 경우 실외에서 5명까지만 수업을 허용하고 있다.

워싱턴주 정부는 사람들이 운동을 하면서 땀을 흘리며 접촉하게 되는 체육관이나 피트니스 센터가 코로나가 사람간에 전염될 위험이 높은 장소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반해 체육관 업주들은 체육관이나 피트니스 센터 등에서 코로나에 감염될 확률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잘 실천하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일부 체육관 등은 이 같은 주장을 바탕으로 영업을 강행한다는 입장이어서 주정부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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