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News/3227026947_ihjTF7KW_3227026947_ztJb93gq_3227026947_oQTAn6vI_ECBD94EBA19CEB829819.jpg)
22일 신규 확진자 2,111명으로 전체 22만 1,695명
하루 사망자는 31명으로 전체 3,162명으로 증가
잠정 확진자도 204명 늘어 전체 8,507명으로 늘어나
하루 입원환자 27명으로 전체 입원환자 1만3,617명
워싱턴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다시 2,000명대로 늘어났다.
주 보건부는 22일 밤 11시59분 현재 하루 신규 확진자가 2,111명 늘어나 전체 확진자가 22만 1,695명으로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날 '잠정 확진자'는 204명이 늘어 전체 8,507명으로 늘어났다.
잠정 확진자는 항체를 만드는 항원에서는 양성을 보였지만 코로나 분자 검사에서는 음성을 보인 케이스다. 이는 결국 코로나에 걸렸다 회복되는 과정에서 항체가 형성된 경우이다.
이에 따라 워싱턴주 확진자와 잠정 확지자를 합칠 경우 현재까지 전체 코로나 감염자는 23만2,202명으로 늘어났다. 통계상으로는 전체 확진자는 전날보다 4,315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추가 사망자는 31명으로 현재까지 사망자는 모두 3,162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보건부는 또한 이날 하루 입원환자가 27명이 늘어나 현재까지 워싱턴주에서 코로나로 인한 전체 입원환자는 모두 1만 3,617명이 됐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주 보건부는 22일까지 모두 362만 650건의 코로나 검사가 이뤄졌다. 이는 전날에 비해 3만 191건이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