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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파우치 팔순 맞아 '파우치 데이' 선포



바이든 부부도 파우치 소장 축하 노래 트위터에 게시


미국 수도 워싱턴DC가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의 팔순을 맞아 24일을 '닥터 앤서니 파우치의 날'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뮤리엘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24일(현지시간) 성명서를 내고 "파우치 소장은 이 어려운 한 해 동안 미국에 영웅으로 존재해 왔으며, 수많은 인명을 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면서 "그런 그가 워싱턴DC 시민이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워싱턴DC 시민들을 대표해 파우치 소장에 대한 감사를 전한다"면서 "파우치 소장에게 미국과 워싱턴DC에 대한 봉사의 결과로 이 명예를 수여한다"고 덧붙였다.

파우치 소장은 1984년부터 국립 NIAID 소장을 역임했으며,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때부터 미국 정부에 보건 관련 조언을 했다. 그는 총 6명의 대통령과 함께 일했다.

그는 1980~1990년대에는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대응을 주도한 바 있다. 최근엔 백악관 코로나19 대책본부의 일원으로서 활약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이날 파우치 소장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를 직접 불러 트위터에 올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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