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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장관 왜 안나오나 했더니 부인 때문?



부인이 코로나 확진 판정 받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부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언론들은 24일 폼페이오 장관의 부인인 수전 폼페이오가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폼페이오 장관은 부인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16일 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국무부는 폼페이오 장관이 누구와 접촉했는지 공개하지 않았는데, 결과적으로 부인이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언론은 분석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당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당일 저녁 180명 가량의 미국 주재 외국 대사와 공관장, 배우자를 초청해 개최하려던 파티를 취소했다.

블룸버그 톹싱은 수전 폼페이오가 국무부의 파티와 다른 모임에서 내빈 명단 감독을 돕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전했다.

또 지난 15일 폼페이오 장관의 일정표에 미국 외교관 가족을 위한 리셉션이 있었는데, 수전이 이 행사를 포함해 국무부 행사에 참석했는지는 분명치 않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폼페이오 장관이 얼마나 오랫동안 격리 조처를 하고 있는지 국무부가 여전히 언급하지 않는다면서 지난 21일 일정표에 폼페이오 장관의 국무부 내 회의와 브리핑 참석이 기재돼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많은 참모처럼 폼페이오 장관도 코로나19 예방책을 반복적으로 어기고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은 채 회담을 위해 해외로 돌아다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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