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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영국발 승객 코로나 사전검사 하지 않기로"-로이터



당분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기로 결정
뉴욕주는 영국발 승객에 대한 검사 의무화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이 확산해 유럽 각국이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영국발 승객에 대한 사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 코로나19 TF 팀원들은 전날(21일) 회의가 끝난 뒤 비행 전 코로나19 검사를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당분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통신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마스크 착용 등에선 강력한 권고를 내고 있지만 연방 차원의 항공 안전과 관련한 행정명령은 내지 않고 있다. 반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다음달 20일 취임하면 주와 주 사이의 항공과 버스, 기차 여행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유럽연합(EU)은 전면 폐쇄 조치를 철회해 일부 비행을 허용해야 한다고 회원국들에 권고했지만 영국에서 전염력이 한층 더 강해진 코로나19 변종이 발견된 이후에 영국에 빗장을 걸어 잠그는 국가들은 늘고 있다. 

미국에서 뉴욕주는 영국발 승객에 대한 검사를 의무화했다. 런던과 뉴욕 JFK공항을 운항하는 세 항공사인 영국항공과 델타항공, 버진 애틀랜틱 항공은 음성이 확인된 승객들만 탑승시켜야 한다는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요청에 자발적으로 동의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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