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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이자 백신 추가 확보…타국 조달 차질 우려



미국 정부가 자국 제약사 화이자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1억회분을 추가로 공급받기로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23일 미국 정부와의 새로운 합의에 따라 내년 7월31일까지 1억회분을 미국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미국은 1회당 19.50달러 가격에 1억회분을 계약하면서 5억회분을 추가 구입할 수 있는 옵션도 샀다.

당시 화이자는 추가분도 제공하겠다고 제안했지만 미 정부는 거절했다. 그러다 정부가 최근 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하고 논의를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화이자 백신 구매를 대기하고 있는 다른 나라들의 조달 일정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화이자가 얼마나 많은 백신을 내년에 생산해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변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계약 당사국들의 옵션 행사는 다른 나라 공급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난 11월 화이자는 제조 능력 확대와 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올해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생산할 양을 절반으로 줄여 5000만회분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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