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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보다 41% 늘어 12만건에 달해
액수로는 사기 피해액이 6억 달러로 늘어
워싱턴주 정부가 올 좀 국제 사기단 등에 의해 당했던 실업수당 사기가 무려 40%나 많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주
고용안전국(ESD)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실업수당 청구사기가 8월에 발표됐던
추정치보다 41%가 늘어난 12만2,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사기를 당한 피해액도 8월 당시에는 5억7,600만달러로
발표됐으나 4% 증가한 6억 달러로 늘어났다. 사기를 당했다 다시 찾아온 금액도 당초 3억4,000만달러였다고 발표했으나 이 역시 3억5,700만달러 늘어났다.
이에 따라 실업수당 청구 사기로 피해를 본
액수는 모두 2억 4,300만달러인 것으로 파악됐다.
ESD 닉
데머리스 대변인은 “실업수당 청구 사기건수가 이처럼 크게 늘어난 원인은 명확하게 말할 수 없지만 조사관들이
일일이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사기건수가 추가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워싱턴주 감사관실은 ESD가 실업수당 청구와 관련해 사기를 당한 건을 비롯해 모두 5건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만간 첫번째 감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ESD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해 실업수당 지급이 급증하면서 당초 실업수당 지급을 위해 가지고 있던
신탁기금이 47억 달러였으나 현재는 19억6,000만달러로 급감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실업수당 신탁을
위한 세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