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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경찰관 무자비한 소녀폭행 동영상 ‘파장’




타코마 비번 경찰관, ‘인형 던지듯’ 10대 소녀에행패
피해자 손해배상 청구소송 내
 
 
별다른 잘못이 없는 10대 소녀를 타코마 경찰관이 잔인하게 폭행하는 장면의 동영상이 공개돼 파장이일고 있다.

피해자인 모닉 틸맨(15) 측의 비토 델라 크루즈 변호사는 틸맨이 13살이었던 지난 2014524일 남동생인 에릭과 함께 외식을 한 뒤 타코마 몰에서 자전거를 타고 집을 향해 달려가다가 경찰에 정지 당했다고말했다.

비번 날 타코마 몰 경비원으로 일하던 타코마 경찰국의 제넬 월이엄스 경관은 차로 이들 남매를 뒤쫓아가 서도록 지시했다

윌리엄스 경관은 이들 남매가 특별한 범범 행위를 하지 않았는데도 틸맨양을 차 앞에 세운 뒤 타코마몰 출입 금지구역에무단 침입했고 소란을 피웠다며 경고장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틸맨양은 윌리엄스 경관과 몰 경비원에게 우리는 집으로 가고 있었을 뿐 잘못도 없는데 왜 단속하느냐. 이유를 밝혀달라고 따져 물었다.

크루즈 변호사가 공개한 동영상에는 윌리엄스 경관이 단속을 뿌리치고 가려던 틸맨양의 머리채를 잡아 당기며 타고 있던 자전거에서 강제로 끌어내린 후 대기 중이던 차로 그녀를 집어 던졌고, 흥분한 나머지 그녀를 땅바닥으로 넘어뜨렸다.

더구나 윌리엄스 경관은 땅에 넘어져 있는 틸맨양에게 스턴건까지 발사했고, 그녀에게 수갑을채운 후 경찰 차량에 태웠다.

크루즈 변호사는 윌리엄스 경관은 틸맨양을 마치 인형을 던지듯 무력을 행사했다. 공무를 수행하는 경찰관이 이 같은 행동을 했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말했다.

크루즈 변호사는 틸맨양 가족을 대신해 윌리엄스 경관과 타코마몰 운영 기업인 사이몬 프로퍼티 그룹, 경비업체인유니버살 프로텍션 서비스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타코마 경찰국도 이번 사건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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