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사이드 에드워드 완군
레이시언 대회서 영광
시애틀지역 중학생이 전국
수학경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레이크사이드중학교 7학년생인 에드워드 완(13ㆍ사진)군은 9일 워싱턴D.C.에서 열린
‘리이시언 전국 수학경시대회’ 최종
결승에 진출한 224명을
누르고 7학년 우승을
차지했다.
완군은 ‘9억9,999만9999’을
‘32’로 나눴을
경우 끝에 나머지가 얼마냐는 마지막 질문에 7초 만에
정답인 ‘31’을
맞춰냈다.
우승을 차지한 완군에게는 2만 달러의
대학진학 장학금과 미국
우주캠프를 참여할 수
있는 부상이 주어졌다.
이 대회는
전국에서 10만명 이상이
지역 예선에 출전한
뒤 주 단위
예선을 거쳐 최종
전국 결승에 오르는
방식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