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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크루즈 역대 '최고 호황’ 누린다



올 시즌 호화유람선 203, 승객 100만명 시애틀 방문 예정
지역 경제에 5 2,800만 달러 파급 효과

 
시애틀이 올해 역대 최고호황의 크루즈 시즌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애틀 항만청에 따르면 올해 시애틀항에 총203대의 호화 유람선이 취항한다. 이들 가운데는 승객3,114명을 태울 수 있는 로얄 커리비언의 초대형 크루즈 익스플로러 오브 더 시스(Explorer of the Seas)’스도 포함돼 있다.

존 크레이턴 항만위원장은 시애틀 항은 미국 서부해안에서 가장 분주한 크루즈 항이라며 크루즈 회사들이 시애틀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시애틀 크루즈 산업의 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애틀항은 크루즈 산업면에서 캐나다의 밴쿠버B.C.항에 항상 크게 뒤처져 왔지만 올해는 그 규모가 엇비슷한 수준까지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크루즈 업계는 시애틀 지역에 총 5 2,800만 달러의 경제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전망됐다.

크레이턴 위원장은 항만청은 크루즈 여행객들이 시애틀에 도착한 후 벨뷰에서 쇼핑을 즐기고, 왈라왈라에서 와인을 시음하며 윈스롭에서 카우보이 체험을 하는 등 워싱턴주의 주요 관광 산업과 연결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애틀 항만청은카니발’, ‘셀리브리티 크루즈스’,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 ‘프린세스 크루즈스’, ‘홀랜드 아메리카’, ‘오시아니아 크루즈스’, ‘로얄 커리비언등 크루즈 7개사를 시애틀 항에 유치, 올해 최고 100만명에 달하는 크루즈 여행객들이 시애틀을 방문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애틀에 취항하는 크루즈 선박이 증가하면서 피어 66’ 부두도 크루즈 여행객들로 북적이자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사는 시애틀 항만청과 향후 15년간 상호 협력관계를 맺기로 하고 부두 확장 공사에 소요되는 3,000만 달러의 공사비용 중 절반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크레이턴 위원장은 노르웨지안사가 터미널 확장공사에 1,500만 달러를 내겠다고 나선것은 장기적으로 시애틀 크루즈 시장을 그만큼 중시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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