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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서민주택 위한 세금' 주민투표에 올라간다



시애틀 시의회, 2 9,000만달러 규모 만장일치 가결


시애틀에 더 많은 서민주택을 짓기 위한 징세안이 오는 8월 주민투표에 상정된다.

시민들은 오는 8 2일 실시되는 주민투표에서 향후 7년간 재산세를 인상해 총 2 9,000만 달러의 재원을 마련하는 내용의 징세안 지지 여부를 결정 짓는다.

시의회는 지난 2일 에드 머리 시장의 징세안을 주민투표에 상정키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팀 버지스 의원은 서민주택사업을 위한 시 차원의 최대 투자가 될 것이라며 지지했다.

시의회는 이에 앞서 렌트 상승을 억제하는 대신 이 재원으로 아파트를 개조 또는 보수하려는 임대업주들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머리 시장의 징세안에 포함시켰다.

또 저소득층 아파트를 짓ㅎ는 비영리 단체에 총 3,000만 달러를 단기 대출해주고 노숙자 예방 프로그램에도 175만 달러를 배정하는 내용도 추가했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의원은 시애틀에 장기 거주해온 시민들이 렌트 인상의 압력에 따라 외곽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추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만기종료되는 기존 서민주택 징세안을 대체할 머리 시장의 새 징세안이 주민투표를 통과하면 현재 감정가격 48만 달러의 주택을 소유한 시민들의 재산세는 내년부터 기존 61달러에서 두배인 122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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