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7일 (월)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바슬시 매니저 전격 해고한 이유가 황당하다



11년 경력 스토우, 다운타운 재개발사업 지나쳐
 
바슬 시의회가 10년 이상 장기 근속해온 밥 소토우 매니저(사진)를 다운타운 재개발사업에 너무 치중한다는 이유로 전격 해고했다.

스토우와 반목 관계였던 앤디 롬 시장은 시의회가 3일 밤 스토우의 해임안을 5-2로 가결했다고 밝히고 지난 몇 달간 이 문제를 스토우와 논의해왔기 때문에 갑작스런 조치는 아니라고 밝혔다. 스토우는 그날 휴가 여행 중이었다.

지난 2005년 시 매니저가 된 스토우의 임용 계약서에는 언제라도 이유 없이 해고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그는 새 직장을 찾을 때까지 촤고 1년분의 연봉을 퇴직금으로 받을 수 있다. 그의 현 연봉은 188,000달러이다.

이날 투표에선 반대표를 던진 시의원은 조슈아 프리드 전 시장과 델 스피비 시의원이었다. 프리드 의원은 시장 재임 시 스토우 매니저와 함께 다운타운 재개발 사업에 앞장섰었다

고급 주거단지 개발업자인 프리드 전 시장은 2014년 관내 웨인 골프장의 백 나인 홀을 회수하지 않도록 시의회를 종용한 후 자기 회사가 이를 매입해 논란을 빚었었다.

당시 윤리위원회는 프리드가 골프장 매입에 공직의 압력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고 골프장 부지는 환경보호단체인 포테라에 매각하기로 결정됐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685  686  68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