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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도 보복성 공무원 해고가 가능하다니



워싱턴주 감사원장, 보복성으로 고위 공무원 3명 해임
무죄 평결 받은 뒤 홍보국장과 비서실장 등 잘라 

 
횡령 등 15개 혐의로 기소됐다 사실상 무죄 평결을 받아 감사원장으로 복귀한 트로이 켈리(사진)가 복귀하자 마자 고위직 임원진 3명에게 보복성 해임을 하면서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켈리 감사원장은 감사원 대변인으로 재직해 온 애담 윌슨 홍보국장더그 코크란 비서실장을 해고하고 부감사원장 잰 주트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던 토마스 셰이플리에게 업무 정지 명령을 내리면서 사실상 퇴임시켰다.

이번 해고 결정은 켈리가 재판을 받던 중 사실상 감사원을 이끌었던 주트 부감사원장이 휴가중에 내려졌다.

주트 부감사원장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다수의 직원이 두려움에 떨면서 나에게 자문을 구하고 있지만 어떤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켈리 감사원장은 이번 해고에 대한 언론의 해명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감사원에서 11년째 근무하고 있는 코크란 비서실장은 지난 3일 켈리 감사원장과 직접 만나 해임 사유를 직접 요구했지만 켈리 감사원장은 단순히 조직을 위해서라는 말로 응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윌슨 홍보 국장은 지난 5일 직접 자신을 찾아온 켈리 감사원장으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셰리플리는 켈리 감사원장의 재판 과정에서 감사원의 신뢰와 진실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주트 부감사원장의 리더십과 지도력으로 감사원이 그나마 유지될 수 있었다며 켈리의 해임 결정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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