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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워싱턴주서 ‘클린턴 성추문’ 꺼냈다



<도널드 트럼프가 7일 오후 린든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힐러리는 남편 여성 학대로 여성들에게 해 입혔다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결정된 도널드 트럼프가 처음으로 찾은 워싱턴주에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성추문을 다시 꺼내 들며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공격하고 나섰다.

트럼프 후보는 7일 오후 워싱턴주 스포캔에서 열린 유세를 통해 힐러리는 많은 여성들에게 해를 입혔다왜냐하면 그녀의 남편(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여성들을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들 여성 가운데 일부는 그(클린턴 전 대통령) 때문이 아니라 모든 일이 벌어진 뒤 힐러리 클린턴이 취한 처리 방법 때문에 무너졌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힐러리 클린턴의 남편은 정치 역사상 어떤 남성보다도 여성을 모욕했다고 거듭 주장했다.

트럼프는 몇 달 전에도 클린턴 전 대통령의 과거 성추문 논란을 지적하며 클린턴 전 장관은 여성 학대자의 아내라고 막말을 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 1997년 백악관 여직원 모니카 르윈스키와 성추문 사실이 드러나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트럼프는 나보다 여성을 존중하는 사람은 없다며 여성 표를 얻기 위한 막말 수습에도 돌입했다. 그는 경선 초반 폭스뉴스 앵커 메긴 켈리 등을 표적으로 여성 비하 발언을 일삼아 비난을 받았다. 

한편 트럼프가 워싱턴주를 찾아 유세를 펼친 스포캔과 벨링햄 인근 국경도시인 린든에서는 그를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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