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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어린이 납 성분 ‘미미’



보건부 “작년 검사한 2만명 중 365명만 우려 수준”

워싱턴주의 전체 6세 이하 어린이들 가운데 2% 미만만이 체내 납 성분이 우려될만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돗물보다는 다른 오염원이 더 문제라고 보건 당국이 밝혔다.

주 보건부는 지난해 주 전역에서 검사된 2만여 명의 어린이 중 혈중 납 성분이 연방 질병통제 예방센터(CSC)가 정한 기준치인 데시리터(10분의 1리터) 5 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그램) 이상인 어린이는 365명뿐이었다고 밝혔다.

이들 기준치 초과 어린이들 중 132명이 킹 카운티에서 나왔지만 이는 킹 카운티의 인구가 주 전체에서 가장 많고 인종적, 문화적, 직업적 다양성이 많기 때문이라고 보건부의 로렌 젠크스 환경보건 과학국장이 설명했다.

그는 수돗물만이 납 중독의 원인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그보다는 1950년대 이전에 지어져 납이 함유된 페인트가 칠해진 가옥, 납중독이 흔한 국가에서 온 이민자나 난민들, 가구당 소득이 연방기준치의 130% 미만인 극빈자들, 건축 등 납 성분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은 근로자들, 납 성분이 포함된 민속 의약품이나 화장품을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에 높게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젠크스 국장은 워싱턴주 어린이들의 납 성분 중독 위험이 매우 낮게 나타났기 때문에 연방정부가 정한 1~2세 어린이들의 체내 납성분 검사 의무화 규정에서 워싱턴주를 제외시켜주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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